먼저, 잠수함처럼 생긴 노란색 엔진 점검 표시등입니다. 그다음에 “체크”라는 단어가 나올 때도 있는데, 이는 매우 중요한 이유로 켜지는 표시등입니다. 일반적으로 배기가스 또는 엔진 작동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. 이 표시등이 켜지면 반드시 차량 정비를 예약해야 합니다. 표시등이 깜빡이면 정비소에 도착할 때까지 속도를 줄이고 적당한 속도로 주행해야 합니다.
다음은 익숙한 빨간색 배터리 표시등입니다. 간단히 말해서, 이 경고등은 자동차의 충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. 방치하면 조향, 제동, 라이트, 그리고 물론 엔진 등 전력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, 차량 배터리 전문점에 차량을 가져가서 테스트를 받아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이제 거꾸로 된 열쇠처럼 생긴 온도 경고등이 있습니다. 이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이 과열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일부 차량은 이 경고등이 없고 온도계만 있습니다. 이 경고등이 켜지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더 이상 운전하지 마십시오. 지니 램프처럼 생긴 경고등을 본 적이 있나요? 바로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입니다. 이 경고등이 켜지면 다시 한번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더 이상 운전하지 마십시오. 오일 압력이 떨어져 엔진 윤활이 부족하거나 완전히 중단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
이게 가장 읽기 쉬운 것 같아요. ABS라고만 적혀 있거든요. ABS는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(Antilock Brake System)의 약자로, 제동 시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합니다. 정확한 문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. 이 경고등이 켜지면 곧 차량 점검을 예약해야 합니다. 좌석에 작은 형체가 앉아 있고, 그 형체의 커다란 둥근 부분이 얼굴을 향해 있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? 바로 에어백 경고등입니다. 에어백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켜집니다. 본인과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점검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자동차가 날로 현대화되면서 이 목록에 추가될 부품들이 있겠지만, 당황하지 마세요. 필요한 건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뿐입니다.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안전한 여행 되세요!